아기의 성장을 기원하는 특별한 의식
아이가 태어난 지 100일 무렵에 행해지는 전통 행사 '미치노헤게메(お食い初め)'는 '평생 먹는 데 어려움이 없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담아 아기에게 처음으로 음식을 먹여주는 소중한 의식이다. 일명 '백일 축하(모모카노이와이와이)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일본에 전해져 내려오는 풍습이다.
1. 식도락의 기본을 알아두자
언제 하나요?
일반적으로 생후 100일에서 120일 사이에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기의 컨디션과 가족들의 사정에 따라 무리하지 않는 일정을 선택하면 된다.
누구와 할 것인가?
가족끼리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조부모나 친척을 초대해 성대하게 축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식에서 음식을 나르는 '하시야쿠(箸役)'는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그 자리에 있는 연장자가 맡는 것이 관례이지만 최근에는 부모가 맡는 경우가 많다. 남자아이는 남자, 여자아이는 여자가 담당합니다.


2. 식전 상차림과 준비할 것들
축하 상차림의 기본
- 一汁三菜(일주삼채)밥에 국과 세 가지 반찬을 곁들이는 일식의 기본.
- 赤飯(적반)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리.
- 도미 구이축하하는 자리에 딱 맞는 길조.
- 조림제철 채소와 토란, 연근 등을 사용해 다채롭게 구성했다.
- 국물요리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향신료절임 등.
준비물
- 아기용 식기와 식기옻칠을 한 것이 정식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치석(歯固め石)튼튼한 이빨이 나기를 기원하는 돌. 신사에 참배할 때 주워 오거나 신사에서 받는 경우가 많다.
- 축하 젓가락버드나무로 만든 양 끝이 가늘어지는 젓가락.
츠키지치사쿠에서는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식사 플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 식전 의식을 진행하는 방법
- 의식 준비: 축하 음식을 차려놓고 아기가 기분이 좋은 시간대를 선택한다.
- 젓가락 역할의 의식젓가락 역할을 하는 사람이 음식을 아기의 입에 가져다 주는 흉내를 낸다. 이때 실제로 먹이는 것이 아니라 먹는 '흉내'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치아 굳히기 의식: 축하용 젓가락으로 치석에 닿은 젓가락을 아기의 잇몸에 부드럽게 대고 '튼튼한 치아가 나기를 바란다'고 기원한다.
4. 옷차림은 어떻게 할 것인가?
돌잔치 당일의 복장은 아기의 기모노나 하카마(하카마), 가족들도 정장 차림으로 통일하면 더욱 기념이 될 것이다. 사진도 잘 나오기 때문에 추억의 한 컷을 남기기 위해서도 준비해 두자.
5. 초식 플랜을 활용하면 얻을 수 있는 장점
집에서 준비하기 어렵다면 호텔이나 레스토랑의 돌잔치 플랜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전문 요리사가 준비한 정성스러운 축하 상차림과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개인실 등 가족에게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요약
돌잔치는 아이의 성장을 기원하는 일본 특유의 훌륭한 문화입니다.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가족의 사랑을 담아 따뜻한 마음으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해 주세요.